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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노동계 소식] - 문 대통령, 오늘 양대노총 위원장과 전격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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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원장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19-0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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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양대노총 위원장과 전격 회동한다.


청와대, 양대노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청와대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면담한다. 문 대통령이 양대노총 위원장을 함께 만나는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김명환 위원장은 전날 청와대로부터 면담 제안을 받고, 이날 오전 8시 산별대표자회의를 열어 관련 내용과 전달 사항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민주노총은 “오늘 대통령 면담에서는 김용균 노동자 사망사고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요구안을 비롯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최저임금 개악, 전교조·공무원노조 문제, 영리병원, 광주형 일자리 강행 등 현안문제에 대한 민주노총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하고 조속한 해결방안에 대한 대통령 답변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환 위원장은 “오늘 만남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각오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겠다”며 “민주노총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을 직설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양대노총 위원장을 반년 만에 만나기로 한 것은 민주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민주노총은 오는 28일 대의원대회에서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김명환 위원장은 대의원들을 설득해 경사노위 참여를 결정짓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 후퇴 등을 이유로 들며 참여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앞서 청와대 김수현 정책실장·정태호 일자리수석,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등은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김명환 위원장 등과 비공개로 만나 문 대통령과 민주노총 간 2월 면담 계획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과 민주노총의 만남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잡힌 것은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경사노위 참여 안건이 부결될 경우 문재인 정부 남은 임기 동안 온전한 사회적 대화를 복원하는 게 사실상 어려워진다는 양측 판단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민주노총 대의원대회를 불과 사흘 앞둔 시점에서 전격적인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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