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소식] - 경총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노사 협력이 성장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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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원장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19-02-27 11:58본문
- 대기업 부문 대상 이랜드리테일과 SK인천석유화학
- 중견ㆍ중소기업부문 풍산FNS, 우수상에 세아씨엠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7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1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손경식 경총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노동계를 대표하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손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사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경총도 산업 현장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노사관계 패러다임을 바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기업 부문 대상에는 이랜드리테일과 SK인천석유화학이 선정됐다.
이랜드리테일은 상호 신뢰를 통한 노사 상생협력의 경영으로 도심형 아울렛으로 성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10년 동안 단 한 차례의 노사 분쟁이나 부당노동행위, 노동관계법 위반사례가 없다는 점도 고려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1987년 이후 현재까지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2017년엔 임금을 매년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연동하기로 합의해 노사 간 대립ㆍ갈등 요소를 없앴다. 지난해 노사 합동 ‘구성원 의욕 제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문화소통 행사’를 연중 시행하고 있는 점도 대상의 이유로 꼽혔다.
중견ㆍ중소기업부문에는 풍산FNS, 우수상에는 세아씨엠이 각각 선정됐다.
공통적으로 노사가 하나가 돼 꾸준한 연구개발과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한 직장을 만들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심사위원회는 “수상 기업들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노사 간 타협과 화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 기업을 격려하는 등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89년 이후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한국노사협력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ㆍ발전을 이뤄가고 있는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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