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 소식] - 한국노총 73주년 기념행사 정계 대거 참여하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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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원장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19-03-09 14:20본문

야 정치권은 물론 청와대에서 탄력근로제와 광주형일자리 합의에 참여했던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띄우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정부와 날을 세우고 있는 민주노총에 대한 비판 행보와 달리, 여야 3당 원내교섭단체 대표들과 청와대 관계자들은 한국노총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피력했다.
특히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민주노총을 겨냥,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파행을 야기한 것을 작심비판함에 따라 한노총과 정치권의 공동전선은 당분간 공고할 전망이다.
8일 열린 한국노총 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립 73주년 기념식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많은 국민들이 한노총을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한데 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친한국노총파 원내대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한노총 출신 인사들의 영입까지 강조하는 등 한노총에 대한 구애에 나섰고,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한노총이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광주형 일자리와 택시·카풀 합의를 언급, "최근 우리사회가 정말 성숙한 비전을 갖고 사회적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한 홍 원내대표는 "정권이 출범하면 바로될 줄 알았는데 1년8개월 걸렸고 대통령 행사만 4번 취소됐다"며 "이번 택시 카풀 합의도 역사적인 것이라 생각한다"고 평했다.
이어 "많은 걱정을 했지만 사실 탄력근로제가 경사노위에서 합의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안되면 국회서 바로 해버리겠다고 하니 한노총과 경총이 큰 역할을 해냈다"고 강조했다.
정태호 일자리 수석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도 광주형 일자리 협약을 거론하면서 한노총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정 수석은 "광주형 일자리 관련 협상을 지켜볼 기회가 있었는데 역시 한노총은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 역사가 계속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고 이목희 부위원장은 "광주형 일자리는 통상적인 기업의 투자를 넘어 창의적으로 모범을 보였다.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데 한노총과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야당에서도 이같은 의지를 보였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국노총과 저희가 같이 하면 잘될 것 같다"며 한노총과 정책연대 의지를 내비쳤다.
다만 택시·카풀 합의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한 나 원내대표는 "정부가 좀 빠르게 밀어부쳤다 생각한다"면서도 "국회가 대화가 잘 안되고 있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한노총이 너무 잘하고 있다"며 "그동안 옆에서 지켜봤지만 (한노총이) 열린 자세로 대한민국 경제를 생각하는 자세로 같이 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학용 의원도 "나라경제가 어려운데 그나마 한노총 위원장이 희망을 전해준 것 같다"며 "희망의 불씨를 살려 실업률도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들었다.
앞서 김주영 한노총 위원장은 "경사노위가 파행을 겪었는데 사회적 대화에 스스로 참여를 결정 못하는 조직이 청년과 비정규직 등을 윽박해 합의를 무산시킨 것은 용납 못한다"며 민주노총을 비판했다.
정치권의 한노총 추켜세우기 속에 민노총을 비판하는 한노총의 행보까지 이어지면서 한노총과 정치권의 연대 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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